의정부시는 8월 29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패션유통서비스 실무인력 양성사업 수료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 의정부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 간 약정을 체결하고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청년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28명을 대상으로 패션유통서비스 전문교육과 취업의식 강화교육을 실시하였고, 그중 26명이 수료하고 5명이 이미 취업에 성공했다.
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서비스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에 맞는 패션유통서비스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수료자 모두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한국고용복지센터와 수료자에 대하여 대규모점포 등 패션유통관련업체에 지속적인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