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9일 민족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정부 밀알복지재단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송편·고기·라면 등 사랑의 음식들을 전달했다.
의정부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998년에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 증진과 발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세워진 장애인 선교단체로,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정기적인 ‘사랑의 음식’ 나눔을 주관하고 있다.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이밖에도 매월 전 직원이 참여해서 모은 헌옷, 폐지 등을 판매한 기금과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활동으로 매월 장애인 스포츠 및 야외 체험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노만균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단 사랑나눔봉사단 활동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전개해나가겠다”며 “나눔을 실천하여 희망과 행복을 주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