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보행환경 개선해 안전한 도시 조성한다

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2020년까지 총공사비 28억7천만원 투입

의정부시는 2020년 까지 총공사비 287천만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정부시의 실정 및 특성에 적합한 보행환경 조성, 보행목적의 다양성을 확보하해 보행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전 계층, 포괄적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행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1순위 대상으로 의정부동 의정부역 주변에 172천만원을 들여 보행자우선도로, 안전휀스, 신호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2순위 대상은 가능동 의정부공고 주변으로 64천만원을 들여 보행자 우선도로와 고원식교차로, 안전휀스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3순위 대상은 의정부동 경전철 의정부역 주변으로 3억원을 투입해 노상주차장설치, 일방통행지정, 험프식 횡단보도와 고원식 교차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4순위 대상은 신곡동 서해아파트 주변으로 11천만원을 들여 보도설치와 고원식 교차로, 보행자 우선도로는 물론 다목적 CCTV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5순위 대상은 녹양동 청구아파트 주변으로 보도설치, 안전휀스, 다목적CCTV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보행환경개선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의정부 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해 보행교통관련 사업의 추진성과 분석과 보행환경 실태조사 및 문제점 분석, 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 목표설정, 목표달성을 위한 부문별 실행계획 수립, 투자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