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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6년 무료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접종 안내

포천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04일부터 보건소(지소)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의료취약계층에 따라 예방접종 기간과 접종장소가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포천시 주민등록자인 만 3세이상~64세 이하의 의료취약계층(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1~6, 국가요공자)의 경우 104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보건소(지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 만65세 이상 어르신 (19511231일 이전출생자)의 경우 보건소(지소) 뿐만 아니라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104일부터 1115일까지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지정 의료기관인 병의원에서 예방접종 하는 경우, 지난해 문제로 지적된 병의원 무료접종 초기 혼잡과 백신수급 불균형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령별로 무료접종 시작날짜를 달리하여 운영한다.

75세 이상(1941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104()부터 시작하며, 6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1010() 이후부터 무료접종이 이루어져, 접종 가능 일자에 맞춰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작년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예방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접종 위탁기관 현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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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