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6년도 우수숙련기술자’ 50명을 선정 발표했다.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제과제빵 직종의 이계충씨(청수성복전 차장)와 도자기공예 직종의 윤주철씨(윤철예가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이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희선)는 지난 9월 26일 우수숙련기술자 선정된 이계충씨와 윤주철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숙련기술자는 산업현장에서 7년 이상 생산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국가기술자격취득 여부, 기능경기대회 입상 여부, 기술개발실적 등을 종합하여 고득점자 중에서 선정된다.
한편, 우수숙련기술자 선정될 경우, 고용노동부장관 명의의 우수숙련기술자 증서 수여 및 일시장려금으로 200만원과 선정된 후 대학입학자에게는 예산범위 내에서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