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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선진지 시장 견학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홍귀선)은 상권활성화구역 상인 200여명과 함께 지난 27일 정선 아리랑시장(오일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정선 아리랑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써, 계절별로 지역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생산품들을 판매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정선의 대표적인 시장이다.

이번 견학에서 상인들은 시장 운영과정, 사회적 성과 등 시사점에 대한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장의 설명을 듣고 난 후, 시장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노하우와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윤석훈 재단 본부장은 이번 견학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문화관광형 선진시장을 견학하고 이를 벤치마킹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각 상인회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원산지 표기, 상품가격 표시, 청결 유지가 철저하고, 몸에 베인 친절정신으로 고객을 모시는 상인들의 모습은 우리 전통시장에 반드시 도입해야할 모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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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