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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軍, 머리 맞대고 군사규제 합리화 방안 모색한다

2016 군관 합동 워크숍 7일 포천 베어스타운서 개최...도·시군·軍 관계자 70여명 참석

·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 ()이 머리를 맞댄다.

경기도는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도 및 시군, 도내 주둔 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사규제 합리화를 위한 2016 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행정기관과 군() 부대의 실무 책임자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 이를 통해 군 관련 현안에 대한 효율적 업무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상반기 논의됐던 군관정책협의회 안건의 후속조치 상황과, 도 및 각 시군의 군사규제 합리화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 군사규제 합리화 등 군관협력방안을 주제로 참석자들 간의 토론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부대이전 재배치 문제, 제한보호구역 해제 및 축소 문제, 민통선 출입방법 문제 등 그간 도내 시군과 군 간의 입장차이로 해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 관련 현안을 주로 논의하게 된다.

이외에도, 각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군사시설보호법군관 갈등해소 방안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됐던 안건들을 취합, 향후 관련기관 간 협의를 통해 후속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국가안보와 주민편익은 그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앞으로도 경기도와 군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도민들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회씩 개최되고 있는 경기도의 군관합동워크숍은 시군 및 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사규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편익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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