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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시내버스 운송업체 특별 안전점검 실시

시내버스 운행실태 점검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안전 및 운행관리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전세버스 연쇄 추돌사고 등으로 인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차량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시내버스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지난 4일과 52차례에 걸쳐 시내버스 회사의 차량을 대상으로 운수업체 인·허가규정 준수 등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교통사고 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타이어 상태, 차량 부식상태, 차량 내·외부 청결유지 및 비품관리 등 10개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조치하고, 차량에 중대한 손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각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내버스 및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광식 의정부시 교통기획과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 운행실태 점검을 강화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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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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