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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6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13개 공공기관 161명 채용

경기도는 ‘2016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채용일정을 공고하고 공개채용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공고기간은 1013일부터 111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1027일부터 111일까지다.

채용인원은 13개 공공기관 161명으로, 기관별로는 경기도시공사 68, 경기일자리재단 42, 경기문화재단 10, 경기신용보증재단 10, 경기관광공사 7명 등이 채용된다. 채용구분별로는 신규채용 115, 경력직 채용 41,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제한경쟁 5명 등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도 주관으로 채용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하며 면접시험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다만 경기도일자리재단 경력직 30명은 별도일정에 따라 진행하며 이달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30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직접 공개채용을 실시함에 따라 모든 응시자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부여한다. 필기시험은 11월 19일로 시험과목은 기관별 특성과 요구 사항에 따라 각각 다르게 출제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하고 외부면접관 을 전체의 3분의 2 이상으로 구성해 채용의 공정성을 높였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경기도청과 채용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우수한 인재가 채용돼 도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통합공채는 10개 기관, 76명을 채용했으며 평균 86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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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