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자활센터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간병사업단에 파견되어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참여주민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간병서비스가 가능한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인자로 가사간병교육을 이수했거나 요양보호사 2급이상 자격을 취득 또는 취득을 원하는 의료, 생계 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의정부지역자활센터에서 참여주민으로 활동하게 되면 요양보호사 및 호스피스 교육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주민으로 사업단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경우 의정부지역자활센터(031-879-2733)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의정부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의정부시가 지원하는 민간기관으로 자활급여특례자, 조건부수습자, 일반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교육 및 훈련을 통해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근로자에 대한 안정적 고용기회 및 소득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