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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의정부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최

미용업의 저변확대...지역 뷰티서비스 산업 활성화 기대

우수 미용예술인의 발굴과 미용인재 육성을 위한 2회 의정부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31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등 11개 종목의 경연과 뷰티 헤어쇼(K-Beauty Show) 등이 진행됐으며, 미용산업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용 관련 기자재 및 헤어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대회에서는 고전쪽머리창작과 신부메이크업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고, 관내 고교생과 대학생이 참가한 주니어부 종목의 네일, 안면관리, 등관리 등도 인기를 끌었다.

안병용 시장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이 대회가 뷰티산업 발전을 비롯해 유능한 미용인 발굴 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미용경연대회를 통해 미용업의 저변확대와 우수인재 발굴, 미용 기술수준 향상으로 지역 뷰티서비스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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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