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청 ‘영어학당 여름캠프’ 실시
=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와 국제적 안목 키워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동두천과 양주에 있는 2개 학교에서 영어학당 여름캠프를 가졌다.
방학 전부터 진행되어 온 영어학당의 집중교육과정은 원어민과 한국인 영어교사에 의해 영어로 이뤄져 창의성, 정확성 및 표현력 신장을 위해 토론 및 발표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영어학당은 실생활의 소재를 이용하여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외국어고등학교의 교사 및 우수 교사를 초빙하는 한편, NIE를 통한 영어공부 ․ 다문화교육 및 영화 영어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능동적으로 영어와 국제적인 안목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영어학당에 참여했던 K학생(생연중)은 “발표 및 토론 중심의 수업과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받음으로써 글로벌인재가 되는데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자칫 무의미하게 보낼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