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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더민주 경기도당,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동시다발 규탄 행동 돌입

국정 붕괴는 박근혜 대통령이 초래한 것...국민적 분노와 절망감에 따른 조치

1인 피켓시위, 국정농단 퍼포먼스, 시민 필리버스터 등 동시다발적 규탄 개최

국정을 농단하고 국기를 문란하게 만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최근 시국 선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 최고위원)은 오는 116일까지를 경기도당 주관의 동시다발 규탄 주간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규탄 활동에 돌입 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당 관계자는 청와대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나라를 도탄에 빠트린 사태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고 있고, 참회는커녕 국정 붕괴의 뿌리가 자신임을 인식조차 못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절망에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

규탄주간 활동 방식은 각 지역위원회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관련 긴급 당원간담회 및 규탄 대회 개최, 1인 피켓시위, 시민 필리버스터, 국정농단 알리기 퍼포먼스, 경기권역 동시다발 출근길 1인 릴레이 시위, 규탄 만인공동회의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은 국민들은 한 점 의혹 없는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원하고 있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어설픈 거짓과 꼼수로 작금의 상황을 회피 하려고만 한다면 결국 자승자박에 빠질 수 밖에 없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당은 추미애 당 대표의 요구 사항인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즉각적인 특검 및 국정조사 수용, 대통령은 국정에서 손을 떼고 국회 추천 총리 수용 에 대한 관철 여부를 지켜본 후 시민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장외 집회 등을 통해 정권퇴진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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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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