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G-Housing 확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 주택개량 사업인 G-Housing리모델링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22일 제 2청에 따르면 27개 시·군에서 추천된 저소득 소외계층 45가구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현지실사와 각종 평가 등을 통해 동두천시 등 11개 시·군 1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리모델링 규모는 노후 주택의 리모델링 반영 가능범위, 주변현황, 가족특수성 등을 감안해 대상 가구원의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 범위에서 결정하며, 10월 이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동두천시 생연동 ‘G-Housing-3호’의 경우 지난 19일 입주를 끝마친 상태며 포천시 가산면 소재 노후 주택은 22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의정부 등 다른 사업대상지도 현지 확인 후 규모검토,설계, 인·허가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이다.
‘G-Housing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시공사,대한 주택공사 경기도 지역본부,대한주택건설협회,경기도회,대한건축사회 경기도회,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 대한지적공사,(주)삼천리가 후원하고 있으며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올해부터 추가로 참여키로 했다.
2008.05.26
김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