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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신규 종량제물품 및 분리배출요령 안내

쓰레기종량제 생산제도 변경 통한 주민불편 해소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신규로 제작된 종량제물품을 포함해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시민들에게 꾸준히 안내하고 있다.

양주시는 주민생활에 편리성을 고려해 일반용 3종량제봉투, 음식물용1종량제봉투, 불에 타지 않는 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한 20불연성 종량제마대를 신규로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소량을 담는 종량제봉투 공급은 1인 가구, 원룸, 핵가족 등이 증가하는 추세의 시대상황을 반영함으로써 최근 가정에서 쓰레기 부패로 인한 악취발생 억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가정에서 깨진 유진 그릇, 동물뼈, 조개껍질 등이 발생했을 경우 종이에 싸서 일반용 봉투에 담아 버렸으나 불에 타지 않는 폐기물을 버릴 때에는 불연성 종량제마대를 사용하는 것이 바른 방법으로, 이에 양주시에서는 불연성 마대 2050두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 스티커(도난방지 씰 적용) 변경을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홀로그램 방식의 재사용불가 스티커로 제작 공급함으로써 대형폐기물에 붙여놓은 스티커가 분실되는 민원이 현저히 줄어 폐기물 스티커 판매량도 전년대비 약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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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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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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