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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부간선도로, 금년말 '개통'...12월 5일 준공식 가져

동일로 이용 차량 30%∼40% 분산...만성적인 교통난 해소 전망

지난 20096월 착공한 동부간선도로 확장 및 신설 공사가 76개월만에 드디어 금년말 개통된다.

의정부시는 125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문희상, 홍문종 국회의원, ·시의원 및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암동 호장교 옆 신설 동부간선도로상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부간선도로 개설사업은 기존의 동부순환로 확장(3.06, 6차선8차선) 및 동부간선도로 신설(2.63, 20m)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비 379억원, 도비 194억원, 시비 862억원, LH분담금 365억원 등 도합 18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금년말 동부간선도로가 개통될 경우 서울 남북방향 진입 도로가 2개노선에서 3개노선으로 증가됨에 따라 일일 교통량 102천대의 동일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30%40% 분산되어 만성적인 동일로의 교통난이 해소되고 자동차전용도로인 동부간선도로를 이용, 서울진입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의정부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금번 동부간선도로 개통과 내년말 상도교호장교(대로3-1호선)개설공사가 완공되면 서울 방향 진입노선이 총 4개 노선으로 확충되어 사통팔달 의정부시 교통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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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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