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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청 공무원 발명품, 국제발명대회에서 '동상' 수상

김흥수씨 '굴뚝구이 바비큐그릴' 국내 뛰어 넘어 중국 국제발명대회서도 인정 받아

의정부시청 공무원 김흥수씨의 발명품인 '굴뚝구이 바비큐그릴'이 국내를 뛰어 넘어 중국 발명협회가 주최한 국제발명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127일 제9회 중국 국제발명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굴뚝구이 바비큐그릴'은 현재 상용되는 고기구이기와는 달리 굴뚝을 이용하여 그을림과 발암물질이 고기에 흡착되지 않고 고기 밑을 통과해 굴뚝으로 연기를 배출시켜 고기를 구울 수 있다.

김흥수씨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굴뚝구이 바비큐그릴은 삼겹살을 구울 때 연기와 숯으로부터 발암물질 등이 고기에 흡착하여 건강에도 좋지 않고 연기로 인하여 불편사항을 최소화 시킨 제품"이라며 "휴대가 편리하여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용이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굴뚝구이 바비큐그릴을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열 한국발명진흥원장은 "국내 발명품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홍보하고 시장개척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유망출품작을 신청 받아 중국 장쑤성 쿤산시에서 개최하는 국제발명대회에 출품시켰다"며 "참좋은물산에서 판매하는 바비큐그릴 굴뚝구이가 국민들의 건강에 일조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흥수씨는 이 발명품에 대해 2014년 특허를 획득하고, 2015년에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발명대전'에서 은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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