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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8,483억 1,813만원 수정·의결

2017년도 후반기 일정 종료...행정사무감사 결과 총 312건에 대해 시정 또는 개선, 권고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1219일 제26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2017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정선희, 김일봉, 구구회, 임호석, 안지찬 의원을 선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특위)를 구성하였으며, 예특위는 지난 1118일 제1차 회의에서 임호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안지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의정부시는 열악한 재정환경과 한정된 재원으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의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2017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액보다 6.06% 증액된 8,4831,813만원(일반회계 6,4395,301만원, 특별회계 2,0436,512만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예특위 위원들은 예산안에 대해 심도 깊게 심의한 결과, 세출예산은 총 41245,9365천원을 삭감 조정해 예비비로 계상하였으며,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1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실시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와 관련해 운영위원회 7, 자치행정위원회 131, 도시·건설위원회 174, 312건에 대해 시정 또는 개선, 권고사항을 채택했다.

또한 의원발의조례인 '의정부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비롯해 총 15건의 조례 제·개정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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