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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홍문종(의정부을) 국회의원

정유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

탄핵정국으로 사분오열된 최악의 정치권 상황을 생각하면 새해 인사에 앞서 사죄 말씀부터 올리는게 도리일 것 같습니다. 깊이 머리 숙여 용서를 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굳건한 믿음과 따뜻한 사랑으로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너그러이 품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믿음과 사랑이야말로 국가안보와 수도권 개발 제한에 묶여 힘들어 하시는 여러분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겠다는 다짐으로 정치를 시작한 저 홍문종이 언제나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받쳐준 가장 든든한 뒷심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오래 염원해왔던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고, 산곡동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였으며, 미군 공여지 개발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철 8호선 민락지구~별내 연장을 위해 경기도와 국토부 등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오로지 의정부 도약만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의정부가 경기북부 발전을 견인하는 행정.교통의 중심이자 통일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부터 그동안의 굴레를 벗고 새로운 정치노정에 나서고자 하오니 나라를 바로 세우고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한 그 길 역시 함께하면서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유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의 비전을 가슴에 담고 더 큰 정치로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는 홍문종이 되겠습니다.

더 큰 힘으로 의정부 도약과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홍문종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이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마다 축복이 넘치고 날마다 많이 웃는 삶이 연속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홍문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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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