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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 연천군수,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가져

2017년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사업 브리핑

김규선 연천군수는 지난 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주재 언론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한국심장 미라클연천 건설을 위한 '2017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현장인 접경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군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어 현재 모든 행정력이 총 동원된 AI 방역추진상황, 산업단지와 주거 등이 복합된 은통BIX(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연장사업, 광역도로망인 3, 37번 확포장 공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설명했다.

덧붙여 김 군수는 "2017년 새해에는 우리 군이 천리를 내다볼 수 있고, 더 높은 수준으로 오르기 위한 更上一樓(갱상일루)의 자세와 의지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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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