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2016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개관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341개 청소년수련시설(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발전 및 활동 활성화 등 5개 영역의 서류평가 및 현장방문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 학교단체 수련활동 및 캠프(영어회화‧진로‧리더십)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열린 공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창조적 사고를 가진 청소년 육성을 운영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수련원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열린 청소년 시설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