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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지하상가상인회 간담회 실시

환경개선 통해 지하도상가 활성화 모색...'5대질서 지키기 운동' 전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9()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회장 사유철)와 '2017년도 지하도상가 업무추진'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가관리팀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간담회는 올해 지하도상가와 관련해 추진될 주요업무 및 상인회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지하도상가 환경개선을 위해 77천만원을 투입해 지하주차장(3개소) 시설개선공사, 상가 내 시설개선공사, 화장실 수선공사, 기계실 자동제어시스템 설치, 소방시설 개선공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과 상인회는 지하상가 활용방안으로 일반입찰(4회실시) 낙찰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공실점포에 대한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활용방안으로는 청년창업, 다문화가족, 사회적약자, 관변단체 등에 지원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시에 건의 할 방침이다.

현재 점포계약은 606개중 578개 점포가 계약 체결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잔여점포(공실)는 서부 가열 쪽 28개 점포가 남아있다.

한편, 상가관리팀(팀장 황금구)에서는 상인들과의 협조를 통해 지하도 상가 '5대질서 지키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5대 질서는 지하도상가 구역 내 금연하기, 상품진열선 지키기, 고객을 친절한 웃음으로 맞이하기, 규격간판만 설치하기, 대형폐기물은 신고 후 배출하기 등 5가지다.

또한, 요즘 전국적으로 대형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특별히 지하도상가 화재예방에도 힘쓰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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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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