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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농아인 생활불편 감소 토론회 개최

수화(手話) 가능한 자원봉사자 연계 등 다양한 방안 도출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지난 16일 의정부시 농아인(聾啞人) 생활불편 감소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박종철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장재임 사무국장, 박명희 수화사무국장, 노인장애인과 장승수 장애인시설팀장, 보건관리과 장선경 의약관리팀장, 주민생활지원과 김수미 주무관이 참석해 농아인 병원이용시 수화가능자 부재로 인한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는 의정부시 농아인협회에서 농아인이 관내 병원이용시 수화가능자가 없어 일일이 글씨를 써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여 이뤄졌다.

박종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아인들이 관내 병원을 이용할 때 이런 불편함이 없도록 수화가 가능한 자원봉사자 연계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말했.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센터는 수화가능 자원봉사자 인력지원 방안, 노인장애인과는 시청내 수화가능자 봉사 가능 여부, 주민생활지원과는 복지분야 정책자문, 보건관리과는 병원과의 협조 모색방안, 수화사무국장은 추진방향 모색 등 다양한 방안 강구를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불편해소 방안을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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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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