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2012년 5월 10일 휴대전화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섬유공장 등 5개 공장이 커다란 피해를 입었던 용현산업단지 부근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24일 실시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의정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더민주, 4선거구), 의정부의용소방대 송산지역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와 안전픽토그램 및 자체제작 홍보물품 물티슈 배부, ▲ 소소심(소화전,소화기,심폐소생술)홍보 등 플래카드 및 어깨띠를 활용한 시각적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경호 의정부소방서장과 김원기 의원은 한 목소리로 "의정부가 제일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더불어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고취가 중요하다"면서 화재 예방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