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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북부 43호선 보행환경 안전성 개선된다

경원축 안전생활 시스템 구축사업,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5개 시·군이 연계·협력할 수 있는 43경원축 안전생활 시스템 구축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8년까지 총 28억원(국비 20억원, 지방비 8억원)을 투입해 쾌적한 가로경관 및 주행자를 위한 안전 3·43, 보행자와 주행자를 위한 안전 3·43, 생활권 주민을 위한 소통 3·43 3가지 테마에 맞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경원축생활권 국도 내 교통사고 유발 위험구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및 안전펜스 설치, 가로수 보호틀 정비사업 등과 주민편의와 소통을 위한 시 경계 간 나대지를 개선해 주민소통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원축생활권에서 선정된 이번 사업이 5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주민안전을 위한 노력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행복생활권은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인근 시군이 생활권을 구성하고 정책의 일환인 선도 사업이라는 국비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서, 지난 2014년 의정부시, 노원구, 성북구가 협력한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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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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