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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전통시장, 지역선도시장에 '선정'

3년간 최대 25억 지원...글로벌명품시장으로 발돋움할 초석 마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월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에서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의정부청과야채시장이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역선도시장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시장에 대한 공모사업으로는 글로벌명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골목형시장 등 3가지로 분류되며, 2016년부터 실시한 지역선도시장은 글로벌명품시장으로 가기위한 전 단계로 지역적 특색과 개성을 살려 특화상품과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는 지역대표시장으로 3년간 최대 25억을 지원 받는다.

현재 전국에서 4개 시장이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는 시·도 추천을 받은 전국의 21개 시장이 서류 및 현장, 소비자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7개 시장이 선정 되었는데, 의정부전통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역선도시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의정부시 관계자는 "지역선도시장이 글로벌명품시장으로 가기위해서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시장으로 우리나라 특유의 활기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장으로 인근상권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대표하는 지역의 대표 시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가가 마련됐다"며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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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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