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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간부급 공무원 인사단행

4~5급 6명 승진자 포함 전보 18명 등 22명 발령

의정부시는 오는 43일 '권역형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따라 4·5급 공무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4(서기관) 승진 2, 5(사무관) 승진 4명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 22명이 자리를 옮긴 가운데 사무관 3명에 대한 명칭도 변경됐다.

4급 서기관에는 임문환 기획예산과장(지방행정사무관)과 조권익 도로과장(지방시설사무관)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급 사무관에는 김해용 안전총괄과 하천관리팀장(지방시설주사), 정순옥 업무지원과 기업회계팀장(지방행정주사), 김광식 감사담당관 감사팀장(지방행정주사), 김상래 주택과 공동주택승인팀장(지방시설주사)이 각각 승진했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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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