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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경기도시공사, 상생협력 기본협약 체결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경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부영)양주시의 21세기 미래상 구현 및 경기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기본협약(MOU)6일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 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이부영 경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창 부의장, 정덕원 의원, 안종섭 의원, 박경수 의원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21세기 양주시의 미래상 구현 및 경기 북부권 균형발전 도모 경기동북부 첨단산업단지 등 조성사업 추진 일영지역 및 천성농원 개발사업 사업방안 강구 등이다.

양주시는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목적으로, 경기도시공사는 양주시가 우선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동북부 첨단산업단지 등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 협조하기로 했다.

향후 시는 관내 검토대상사업 및 상호 합의를 통해 진행하는 우선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및 자료제공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영지역과 천성농원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시공사와 사업방안을 강구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별도 사업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경기도시공사와 상생협력 협약을 계기로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경기북부권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일영지역 등 개발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의 낙후된 지역 및 노후된 공장밀집지역의 정비를 통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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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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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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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시제일시장 일원 상가의 노후된 간판이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에서 상가 업소주, 지역디자인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제일시장 일원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 방향과 목적, 디자인 개발안 등을 설명하고, 업소별 세부 디자인 이미지를 시각 자료로 제공해 업소주와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업소주 및 디자인 전문인력과 협력해 디자인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으로 제작·설치 작업도 마무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단순히 간판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광고물 인식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