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공단 설립 이후 최초로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관표창은 2016년도 사업실적을 대상으로 행자부에서 주관해 실시한 정부혁신평가로, 전년대비 우수한 혁신사례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공단은 지난해 '매둘토 문화공연 브랜드 확립', '종량제봉투 신규물품 판매', '체육시설 무인관제 시스템 도입', '불합리한 유사행정규제 정비', '장흥관광지 푸드트럭 활성화 사업' 등의 혁신과제들을 추진해 왔다.
유재원 이사장은 "2016년도 양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한 칸막이 없는 행정 과제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함께 노력해준 공단 직원들의 공이 크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