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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 판교테크노벨리 벤치마킹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위한 전방위적 총력 펼쳐

이성호 양주시장은 61일 부시장··과장 등 관련 공무원과 함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제로시티를 벤치마킹했다.

양주시는 올해 연말 발표 예정인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성호 시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 이문선 본부장으로부터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타트업 캠퍼스 내 3D프린터연구실과 창업보육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경기도시공사 판교사업단 정연하 부장의 안내로 판교테크노밸리 현장과 판교로제시티 홍보관, 조성현장을 시찰했다.

시는 기업의 접근성이 가장 높은 양주시에 테크노밸리가 유치되면 첨단 IT기업의 유치와 함께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정체된 양주신도시의 개발을 앞당겨 2020년 인구30만의 중견도시로 도약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일자리 확충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민, 기업인,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염원하고 있으며, 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반드시 테크노밸리를 유치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에는 120여명의 각계 인사로 구성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위원회'를 출범하여 테크노밸리 양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만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실무 TF팀을 구성해 매주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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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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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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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홍역 환자' 확산...의정부시 보건소,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최근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5월 3일 기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69.2%에 해당하는 36명이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유행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 환자 36명 가운데 33명은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감염된 사례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최근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