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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민원해결 창구 역할 '톡톡'

국은주 도의원, 재건축아파트 시공사와 인근 주민간의 도로사용 문제 갈등 해소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가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해결해 주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은주 도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626일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기존도로 사용금지와 공사 진행 관련 문제점 대책 확인을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 받았다.

민원의 주요요지는 의정부 장암동 일원에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가 기존에 주민이 사용하던 도로를 개인 사유지라는 이유로 차단하고 주택 재개발 부지로 편입하여 영구 폐쇄를 추진할 것이라는 소문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하여 기존 도로를 원래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이에 국은주 도의원은 현장 도로 상황을 파악하고 시청 관계공무원, 건설 공사 책임자, 재건축조합관계자, 민원제기 아파트관계자들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협의 자리를 가졌다.

협의 결과, 아파트 건설 후 패쇄도로를 대체하는 도로를 신설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소음과 분진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을 수시로 만나서 협의·조정키로 했다.

한편, 국은주 의원은 공사 담당자에게 공사 진행과 관련해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공사 차량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문제 등 주민들이 생활환경 저해요소가 상존함을 지적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소음과 분진 피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공사장 주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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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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