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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상습주정차구역 야간 집중단속 실시

권역동 단속공무원 및 경찰공무원 4개조 23명 투입

의정부시는 도로변 불법 주정차 및 밤샘 주차에 따른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야간통행 안전을 위해 96일부터 1031일까지 두 달간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상습주정차구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월부터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신속한 단속을 위해 단속업무를 4개권역동에 이관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권역동 시행이후 경찰서와 합동으로 처음 실시하는 단속이다.

권역동 단속공무원 및 경찰서 교통담당 공무원으로 편성된 4개조 23명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관내 22개 상습구간주정차 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계도 및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권역동별 주요 상습주정차구역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비롯해 교차로와 도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등에 주차한 차량, 자전거 도로와 인도 위에 주차한 차량, 기타 아파트 및 상가 공사로 교통을 방해하는 공사차량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주정차 문화정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주정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며,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교통흐름을 위해 시민들 스스로 불법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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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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