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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동 행정복지센터, 'BF' 인증 획득

의정부시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인증제도' 본인증에서 우수등급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BF 인증제도란 장애인, 노인, 아동, 임산부 등 모든 이용자가 시설을 이용, 이동하는데 있어 불편이 없도록 설계·시공·관리하는 시설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가능동 부지 면적 2585.6에 사업비 932천만 원을 투입해 지하1,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된 건물로 올해 3월 준공됐다.

시는 착공 전 설계 단계에서부터 BF 인증획득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특히, 장애인 및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장애물 없는 진입로와 보행로를 조성하고 출입 동선에 따른 점자 블록과 촉지도 안내판, 음성안내 장치, 수유실 및 장애인 화장실 설치, 손잡이 높이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해 설치했다.

이종열 자치민원과장은 "흥선동 청사를 찾는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한 점은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며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BF 인증 취득 후에도 흥선동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매년 1회 실시하는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청사 유지관리에 계속해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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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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