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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고병원성 AI 재발방지 '총력'

가금사육농가 고병원성 AI 사전 차단 시스템 구축

양주시는 지난 10일 안성, 화성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관내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천 등 소하천에 대해 축산방제차량을 총동원해 하천소독을 실시하고 야생조류 폐사체에 대한 예찰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101일부터 내년 531일까지를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AI 발생에 준하는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가금을 사육하는 전농가에 대해 AI 차단방역 교육을 실시할 뿐 아니라 출입구 소독시설을 추가 지원해 가금사육농가 자체적으로 고병원성 AI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산란계 농장에 대해 실명제 담당자를 지정하여 집중관리하고 계란 출하를 계란 환적장을 통해 일주일에 1~2회 이내로 제한하였으며, 축산분뇨 반출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가금사육농가로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 출입을 제한하고 부득이하게 출입하는 사람, 차량에 대하여는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야생조류 차단을 위한 그물망 설치, 축사별 전실 운영 등 AI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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