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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병용 시장 민선 6기 공약 '8·3·5프로젝트' 가시화

내년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이 공식화되고 있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민선 6기 공약인 '8·3·5프로젝트'가 가시화되고 있다.

안 시장은 1128CJ헬로 나라방송과의 대담을 통해 복합문화융합단지는 한국스타일의 문화·관광·콘텐츠가 어우러져 누구나 기획, 창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으로, 이는 민선 6기 공약인 연간 8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 3만 개의 일자리 창출, 5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안 시장은 "복합문화융합단지 총 사업비는 2015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결과 약 3726억원으로 검토되었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훼손 복구 및 공익환원 등으로 4천억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총 사업비 중 의정부시는 민관 공동 출자법인 설립자본금 51억원 중 출자금 173400만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민간사업자의 책임하에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YG가 부지를 매입해 시세차익을 노린다는 의혹에 대해 안 시장은 "사업대상지는 올 88일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국·공유지를 제외한 대부분이 사유지로써 본 사업에 대한 인허가 완료 후 토지보상을 거쳐 조성된 토지를 매각해야 하기 때문에 YG가 부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덧붙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쉬움도 있지만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의정부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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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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