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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17년도 우수경로당 시상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지회장 유봉춘)에서는 지난 13 연천군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재정운영  프로그램 활성화 등에 실적이 뛰어난 우수경로당 5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로당의 역할강화 및 프로그램운영 활성화에 대한 우수사례를 전파해 경로당의 기능혁신을 유도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은대2리 경로당이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차탄2리와 원당2리 등 2개 경로당, 장려상에는 삼거1리와 두일1리 경로당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경로당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프로그램 운영실적  회원의 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에는 관내 104개 경로당 중 1차로 선발된 20개소에 대해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와 군이 합동으로 10개 항목에 걸쳐 지난 1년간 운영 성과를 점수로 합산해 평가했다.

특히, 회원들의 우애와 단합, 지역사회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제2의 삶을 건강하게 꾸리도록 격려하는 데 평가의 주안점을 뒀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이번에 수상한 경로당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경로당이 노인여가문화활동의 거점노인복지센터로 자리매김하는데  역할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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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