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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년사>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존경하는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기쁨이 넘쳐나길 바라며, 뜻하신 모든 일 이루시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속에 제7대 의정부시의회가 어느덧 4년의 임기를 몇 개월 남겨놓지 않은, 의정활동을 마무리해야 할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시의회에 보내주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그리고 애정 어린 격려와 지도편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시의회는 2018년 새해에도 경기북부의 중심, 통일 대한민국의 전진기지인 의정부의 위상 제고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의회상 구현이라는 의정목표를 위해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세가지 지표를 구현,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의 작은 소리도 소중히 여겨 민의가 최대한 반영되는 민주의정 구현에 모든 의원이 지혜를 모으고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이자 진정한 일꾼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어려움과 영광의 자리에 항상 동참하면서 함께 할 것입니다.

끝으로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드립니다.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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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