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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2018년 신년사>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우리동네 국회의원 김성원입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부여된 책임을 성실히 완수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도 거두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힘겨워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나태함이 유혹할 때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덕분입니다.

매일 새벽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집을 나설 때나, ·차관들과 만나 지역현안을 논의할 때나, 새벽까지 이어진 국회 회의에 지쳐 사무실에서 쪽잠을 잘 때에도 제 머릿속에서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미소와 격려의 목소리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겠다고 늘 다짐합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대변인, 통일위원장 등 책임 있는 역할을 감당하며 중앙정치 무대에서 동두천과 연천을 대변하고 알리는데 노력했습니다. 특히,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면서는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민생과 경제를 위한 예산은 충분히 확보한다는 원칙을 세워 철저히 지켜나갔습니다. 행정부와 동료 의원을 설득해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도 충실히 챙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18년 예산에 동두천·연천지역 주요사업 국비 2,312억여원을 확보했습니다.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15억원) 동두천 등 악취실태조사비(25천만원) 초성리 탄약고 신축연구비(1억원) 청산파출소 신축(36천만원) 등의 사업을 국회 차원에서 신규로 반영시켰습니다. 연천~동두천 복선전철사업(64억원 증액 총 748억원) 창말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45천만원 증액 총 89천만원) 전곡~영중 국도 37호선(70억원 증액 총 553억원) 등의 사업은 적기 추진을 위한 추가예산을 증액시켰습니다.

또한,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 등 주요현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살피고, 민생 곳곳에 파고든 불법·미인가 금융거래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소비자 위해제품 관리에 있어서도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어 법률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성실하게 임한 국정감사를 통해 NGO모니터단,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자유한국당 등 많은 기관·단체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을 비롯해 저를 아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든 성과입니다.

존경하는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걱정하고 경제를 걱정하십니다. 세계적으로도 국가 간 갈등과 경기침체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2018년은 큰 변화의 한 가운데에서 많은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할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는 서로 합심하고 단결하여 어떤 위기도 헤쳐 나갈 지혜와 능력이 있습니다.

저 김성원도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동두천의 꿈을 하나씩 이루고, 연천을 더 따뜻한 곳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대한민국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따끔한 질책도 망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새해 계획하는 모든 일들을 다 이루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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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