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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2018년 신년사>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극에 달했습니다.

국민들의 기대를 안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지만, 고도화된 북핵 위기와 복잡하게 얽힌 주변국들과의 외교 마찰로 인해 국가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으며, 연이은 지진과 인명사고로 인해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큰 실망과 불안함을 안겨드려 이루 말할 수 없이 송구스러우며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2018년 새해는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해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너그러이 품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가위기 관리와 지역발전으로 보답해드릴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 의정부가 통일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기북부의 복합교통망 확충이 절실합니다.

지난해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계획도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길보다는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먼 것이 현실입니다. 전철 7호선 연장과 더불어 8호선 연장사업 또한 반드시 된다는 확신을 갖고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정부의 도약을 견인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희망의 여정에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에는 황금개띠의 해처럼, 하시는 일마다 모두 번성하시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하늘로부터의 행운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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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