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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취약주거시설 합동 안전컨설팅 실시

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취약주거시설(비닐하우스, 컨테이너) 거주자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취약 주거시설 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안전위험요인을 제거를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이날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등 3개기관 6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이 각 세대를 방문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점검, 차단기 전류 측정, 무한돌봄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 기타 화기취급 확인 및 각종 안전교육과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도 병행해 실시했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취약주거 시설은 전기·가스 시설의 노후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취약주거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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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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