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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태생 김동근 전 부지사,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록

의정부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행정2부지사 등 주요 요직 두루 거쳐

의정부 태생인 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오는 61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32일 오전 9,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시·도의원 및 당 원로 등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는 등 공식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이 시간 이후,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의정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의정부의 정치적경제적 위상을 고양시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제시장의 행보를 위해서라면 어느 때나 누구라도 만날 것이며, 결코 공약으로 말하지 않고 실천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그는 "참담한 지난 8년의 의정부 경제성적표가 어떻게 하나 둘씩 바뀌어 가는지를 시민여러분이 피부로 체감하는 의정부시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리더를 선택해 고향을 떠났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다시 귀향하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의정부역사 앞에 있는 의정부 컨벤션 웨딩홀 710호에 선거사무소를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김동근 예비후보는 의정부에서 태어나 의정부공고를 졸업하고 보일러공으로 7년간 종사하였으며, 독학으로 대학에 입학해 행정고시에 합격 후 행정사무관으로 출발, 이후 27년간 중앙정부, 광역단체, 기초단체 행정가 및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특히, 그는 7년 전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이후 수원시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직을 수행함으로써 경기북부 및 의정부시의 현안 사항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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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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