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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재난상황 대비 불시 대피 훈련 펼쳐

양주시는 9일 오후 2시 실제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한 불시 화재 대피훈련을 양주시청사에서 실시했다.

범국가적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전 직원과 민원인 등이 함께 참여해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은 오후 2시 화재발생 경보를 시작으로 화재 발생 대피방송에 따라 시청 내 근무 중인 직원과 민원인들이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등 사전에 준비된 시나리오가 아닌 불시 훈련으로 추진했다.

또, 전 직원과 민원인 등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 분수대로 신속히 대피했으며, 대피 장소에서는 양주소방서의 화재대피훈련 교육과 양주의용소방대의 소소심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등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실시한 이번 대피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고 실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18일 옥정신도시 내 대륜발전소에서 열병합발전소의 폭발·붕괴에 따른 유해물질 유출 상황을 가상해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군부대, 민간단체 등 7개 기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실제 현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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