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양주시,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 정착에 최선

양주시는 백석읍 기산리 일원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에서 펼쳐지는 '다문화 감동나들이' 행사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문화 감동나들이'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보유한 백석읍 기산리 일원에서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힐링하고'를 주제로 지난 422일부터 826일까지 6월을 제외하고, 2, 4째주 일요일(7)에 개최되는 세대와 인종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시는 오는 27일 다문화 감동나들이 행사와 연계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 홍보, 어린이 식생활안전 교육홍보, 부정불량식품 1399신고 방법, ONCE FOOD운동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가두캠페인과 실천 서명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한다.

또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으로써 음식종류 별 나트륨 함량이 적혀있는 홍보물을 게시하고 나트륨 줄인 팝콘 시식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13일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감동나들이 행사장에서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음식 문화개선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