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양주시,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 정착에 최선

양주시는 백석읍 기산리 일원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에서 펼쳐지는 '다문화 감동나들이' 행사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문화 감동나들이'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보유한 백석읍 기산리 일원에서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힐링하고'를 주제로 지난 422일부터 826일까지 6월을 제외하고, 2, 4째주 일요일(7)에 개최되는 세대와 인종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시는 오는 27일 다문화 감동나들이 행사와 연계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 홍보, 어린이 식생활안전 교육홍보, 부정불량식품 1399신고 방법, ONCE FOOD운동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가두캠페인과 실천 서명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한다.

또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으로써 음식종류 별 나트륨 함량이 적혀있는 홍보물을 게시하고 나트륨 줄인 팝콘 시식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13일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감동나들이 행사장에서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음식 문화개선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시제일시장 일원 상가의 노후된 간판이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에서 상가 업소주, 지역디자인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제일시장 일원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 방향과 목적, 디자인 개발안 등을 설명하고, 업소별 세부 디자인 이미지를 시각 자료로 제공해 업소주와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업소주 및 디자인 전문인력과 협력해 디자인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으로 제작·설치 작업도 마무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단순히 간판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광고물 인식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