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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2018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서울 예심 마쳐

본선 및 세계대회 향한 열띤 경쟁 펼쳐져

() 김샛별 포함 7명 본선 무대 진출

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로 의미 더해

평화와 비폭력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세계대회의 한국대표 선발전인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서울 예심이 지난 720일 서울 서초구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유중아트센터(이사장 정승우)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울 예심에서는 '한국의 미()'와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를 세계인에게 알릴 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후보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앞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장기자랑, 체형심사, 면접심사 등 4단계로 나누어 면밀하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본선 진출자로 진() 김샛별(25), () 최민(25), 박나연(22), () 임민지(21), 강하슬린(25), 홍아리(24), 신혜림(23) 등 7명을 각각 선발했다.

본선에 진출한 미스그랜드코리아 후보들은 824일부터 829월까지 합숙을 갖게되며 단체군무, 워킹, 스피치의 등의 교육을 받게된다.

또한, DMZ 관련 관광명소와 후원사, 군부대 방문, 평화기원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월 30일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된 후보자는 105일부터 25일까지 미얀마에서 개최되는 '2018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대회 참가비와 교육비, 항공, 숙식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세계대회 우승자를 다수 배출하고 유명 셀럽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세계적인 드레스 디자이너 아나즈(Anaz)가 참가자에게 의상을 지원키로 해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는 728일 부산.대구 통합예심과 810일 경기 예심을 남겨두고 있으며, 지역예선 참가 접수는 미스그랜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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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