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김대순 제14대 양주시 부시장 취임

취임 일성 "양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신 있는 행정 펼쳐나가겠다"고 밝혀

양주시 제14대 부시장으로 김대순 지방부이사관이 23일 취임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각 부서를 순회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지난 1993년 제28회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김포시 건설교통국장,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심재생과장, 융복합정책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3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국장, 광주시 부시장, 안성시 부시장 등 풍부한 공직 경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22만 양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신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양주시가 한반도 평화의 시대, 남북교류의 전초기지이자 경기북부를 선도할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성호 시장님을 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김대순 양주부시장은 온유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업무수행에 있어 원칙과 소신을 강조하는 정통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