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양주시, 구리시와 상생우호협약 체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지역경제 발전 상생 발판 마련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지난 6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체육 교류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 양주군 관할지역 지방정부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관련 지방정부 10개 도시와 우호교류를 추진 중에 있다.

시는 현재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를 비롯해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6개 시()와의 협약을 완료했으며, 이날 구리시와 일곱 번째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구리시는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 문화·관광분야 교류 활성화, ·특산물 판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지역경제 발전의 상생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은 문화·예술·체육·경제 분야 교류, 교류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회단체 행사 추진, ·무형 문화재 상호교환 방문 추진,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방문 시민 입장료 할인 추진,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을 담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과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도시 간 문화·예술·체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시 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공동 개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약속했다.

특히 지난 11월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 조성지로 선정된 양 지자체는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기로 적극 합의하는 등 이번 상생우호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당초 계획했던 데로 옛 양주권 지역 지방정부간 상생우호협약을 완료해 성공적인 교류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국내교류 도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경기북부 신성장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