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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무인 'U-도서관' 운영

이용자 스스로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무인자동대출반납시스템 'U-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U-도서관(ubiquitous-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에 따른 시간이나 거리의 제약 없이 500여권의 신간도서와 베스트·스테디셀러 도서를 365일 이용자 스스로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무인자동대출반납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양주역 건너편에 부스형 U-도서관을 설치해 공공도서관 회원증(모바일회원증 포함)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 대출은 12권씩 14(2주간)간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독서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분기별로 시민이 원하는 베스트셀러와 신간도서를 배치해 맞춤형 도서 대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U-도서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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