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겨울 제설 작업 준비 완료

정승우 안전건설교통국장, 제설 취약 구간 및 공사현장 점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제설 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9일 정승우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금오동 제설 전진기지 신축 공사장 등을 방문해 철저한 마무리 건축 시공 지시와 함께 겨울철 기간 동안 제설작업에 사용될 염화칼슘과 소금 등 확보된 자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정 국장은 제설 취약 구간인 예술의전당 인근 서부로 진출입로 고갯길 외 5개 노선의 원격액상 제설분사장치 16대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검은돌 중로 2-2호선 외 5개의 신설 도로 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공사 중지 전까지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보도설치와 공사현장을 살폈다.

정승우 국장은 "금번 겨울 기간 동안 금오동 제설전진기지와 호원 전진기지 등 제설대책을 완벽하게 준비하여 시민의 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또한 모든 시민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내가 치우는 건전한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일IC 고가하부에 제설 전진기지가 신축 공사 중으로, 이 공사가 완료되면 그동안 제설 취약지역으로 여겨졌던 축석고개와 귀락 고갯길에 대한 완벽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