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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시상금 2억 8천만 원 재정 인센티브 확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8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8천만 원(상사업비 25천만 원,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인구수 기준)으로 나누어 국정 주요사업 및 도 시책사업의 정책연계를 위해 시행하는 평가이다.

올해에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총 6개 정책분야 124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의정부시는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안병용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아래 이성인 부시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월 개최,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중점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평가 결과, 세부지표 분야인 자치균형에서 1, 일자리·민생혁신·사회문화 등 4개 분야에서 3위로 상위 순위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연속 그룹 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성인 부시장은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결과가 우수에 그쳐 다소 아쉬움은 있으나 전 직원이 합심하여 함께 노력한 만큼 그 경험과 노하우가 2019년에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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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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