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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양주 도의원들 '7호선 연장사업' 해법 찾나

'7호선 삭감 예산' 복원 건의 및 의정부 구간 노선변경 요건 대안 마련키로

의정부시와 양주시 출신 경기도의원들이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연장 구간 중 의정부시 구간에 대한 노선변경 및 양주시 구간의 원만한 착공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양주시 박재만, 박태희 도의원과 의정부시 권재형, 김원기, 최경자, 이영봉 도의원은 10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제332회 제2차 정례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삭감된 921400만원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해 줄것을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들 6명의 도의원들은 '의정부시는 7호선 의정부 구간 노선변경 요건에 충족한 대안을 마련해 경기도에 제출하고, 경기도는 의정부시가 제출한 대안을 즉각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하는 등 의정부 구간 노선변경을 위해 적극 대처하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권재형 도의원의 주장을 받아들여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비 1371400만원 중 의정부 구간 931400만원을 14명 의원 전원합의로 삭감하고 양주시 구간 45억만 의결해 예결위에 넘긴 바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등도 격한 감정이 실린 성명서를 주고받으며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까지 불거질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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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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